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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홍북읍, 금마면 수해복구 지원 활동]

오늘은 총 240명의 자원봉사자가 홍북읍과 금마면의 딸기농장 복구 현장에서 더위보다 더 뜨거운 봉사의 힘을 보여주셨습니다.

금산군새마을회 47명, 국민의힘 홍성당원협의회 70명, (사)우크라이나 자유평화재건 17명, 광화문페이싱팀 16명, 개인봉사자 90명 등이 딸기농장 비닐하우스 토사 제거, 폐기물 처리를 위해 애써주셨어요.

대전에서 오신 김용부님께서 미니굴삭기 1대를, 국민의힘 홍성당원협의회에서 미니굴삭기와 화물차를, (사)우크라이나 자유평화재건에서 집게차 1대와 트럭 3대를 가져와 사람 손으로 하기 어려운 일들을 도맡아 해주셨습니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에서는 어제에 이어 오늘도 시원한 음료와 핫도그를 지원해 줄 스낵트럭을 보내주셨고, 홍성군에서는 봉사자들을 위한 냉방 버스 2대를 지원해주셨습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홍성군협의회의 오늘 도시락 반찬은 갈비!!! 아침 일찍부터 수백개의 도시락을 준비해 주시는 적십자에 감사드립니다.

춘천, 서울, 익산, 군산, 수원 등 전국 각지에서 달려와 홍성군 수해 복구를 위해 땀 흘려 주신 봉사자분들께 고개 숙여 깊은 감사인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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