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항면자원봉사거점캠프와 함께 하는 '안부 묻는 날' > 자원봉사 활동소식

구항면자원봉사거점캠프(활동가 권영희)에서는 5월부터  '안부 묻는 날'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안부 묻는 날' 프로그램을 통해 거동이 불편하여 이웃과의 교류가 단절되고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구항면에 거주하시는 홀몸 어르신들의 가정을 한 달에 한 번 방문하여 이미용봉사, 말벗, 집안 정리 등 생활지원 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일상과 안부를 챙기고 있습니다.

5월 달은 첫 방문으로, 안부 키트(김, 누룽지, 라면, 미끄럼방지 양말, 파스, 사골곰탕, 캔디)와 함께 특별히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 화분을 직접 제작해서 전달해 드리면서 봉사활동을 진행 했는데요.

이른 아침부터 권영희 활동가와 오정윤 봉사자가 함께 홀몸어르신 9분을 찾아 뵀습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어느 때보다 사회와 단절되고 고립된 생활을 했던 홀몸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돌봄을 강화해야 하는 이 때!

자원봉사를 통한 지역사회 공동체 회복을 위해 힘을 보태주시는 거점캠프 활동가와 자원봉사자 여러분을 늘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