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자원봉사센터, “음식으로 꿈을 두드리다! 푸드림(Foodream)” 활동 본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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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자원봉사센터, “음식으로 꿈을 두드리다!
푸드림(Foodream)” 활동 본격 시작
-청운대학교 호텔조리베이커리경영학과 학생회 다원, 홍성군드림스타트와 ‘푸드림’ 진행-
홍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토요일, 2024년도 ‘음식으로 꿈을 두드리다! 푸드림(Foodream)’ 활동의 문을 열었다. 2021년 처음 시작하여 올해로 4년차를 맞이하는 푸드림 활동은 영양 불균형 상태에 놓이기 쉬운 맞벌이 혹은 취약계층 가정의 아동 영양상태 개선을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아동이 맛있는 요리를 직접 만들어 보고, 요리를 전공하는 대학생들과 멘토-멘티로 짝을 지어 소통의 자리도 가질 수 있는 일석이조의 활동이다.
홍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방은희)가 펼치는 사업으로 청운대 호텔조리베이커리경영학과 재학생들 27명이 멘토이자 요리 봉사자로 참여해 2:1로 아이들과 조를 이루고, 홍성군드림스타트에서 아동을 10명씩 모집하여 진행된다.
올해는 청운대 호텔조리베이커리경영학과 배인호 교수님의 요리 시연 프로그램이 계획되어 있어 화려하고 특별한 음식으로 활동에 재미와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더불어 아동 스스로가 봉사자로 거듭나 직접 만든 음식을 기부하며 나눔의 기쁨을 느껴볼 기회도 제공한다.
방은희 센터장은 “대학생 봉사자들이 학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따뜻한 봉사활동을 4년째 이어오며 꾸준히 참여하는 마음이 참 예쁘다.”며 “우리 아동 봉사자들도 안전에 유의하며 언니ㆍ오빠ㆍ누나ㆍ형들과 봉사를 통해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 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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