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복구 자원봉사자를 위한 맛나눔 행사 성료 > 보도자료

홍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방은희)는 9월 5일(금)부터 13일(토)까지 총 3회에 걸쳐 ‘수해복구 자원봉사자를 위한 맛나눔’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혜전대학교, 청운대학교, 홍성군 가족센터와 협력하여 진행되었으며, 수해복구 현장에서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9월 5일(금) 첫 번째 행사는 ‘다문화 요리와 식사 초대’라는 주제로, 청운대학교 호텔조리베이커리경영학과 학생들과 다문화 요리 강사가 협업하여 준비한 중국요리를 산림재해 스피드봉사대 자원봉사자 32명을 초청해 점심식사로 대접했습니다.

이어 9월 6일(토)과 13일(토) 두 차례 진행된 두 번째 행사는 ‘베이킹클래스와 기부’라는 주제로, 혜전대학교 제과제빵과 학생들과 다문화가정이 함께 쿠키와 마들렌 약 800개를 직접 제작하여 16개 시·군 자원봉사센터 및 단체, 그리고 4개 수해지역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습니다.

이번 3차례 행사에는 총 84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요리와 베이킹을 통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였으며, 자원봉사자 초청과 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연대감을 더욱 공고히 했습니다.

방은희 홍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지역 내 다양한 세대와 문화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공동체적 가치 실현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간 소통과 관계 형성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